【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경남 진주 소재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가전제품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경 진주시 대곡면 가전제품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해 업체에 있던 폐기물 20t, 처리장 건물 2동 1253㎡, 파쇄기 및 집기류 등 이 모두 연소돼 소방서 추산 약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주소방서는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합동감식이 끝난 상황이며,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뭉치를 발견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좀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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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기자
wls@ntoday.co.kr
주요기획: [여기, 사람 삽니다], [H세대], [당신은 알지 못하는 삶]
좌우명: 사람 살리는 글을 쓰겠습니다. 담당분야: 중공업, 자동차·모빌리티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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