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편의점 GS25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스트릿 패션 브랜드 ‘크리틱’과 손잡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세계 비보잉 대회를 석권한 갬블러크루가 참여한다. 크루 멤버 브루스리, 타조, 러쉬, 킬, 디엔드, 누들 등 K-비보이 6명이 참여해 독도를 주제로 역동적인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치는 해당 영상은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GS25가 기획하고 ‘크리틱’이 디자인해 완성한 독도 바람막이도 함께 출시된다.

독도 실사 이미지가 바람막이 전후면으로 포함되며 ‘독도를 가슴으로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왼쪽 가슴 하단에 새겨 넣었다.

GS25는 캠페인 영상 시청 후 독도의 날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참을 인증한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독도 바람막이를 증정할 방침이다.

GS25 마케팅팀 한동석 차장은 “더 발전된 방식의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K-비보이, K-패션 브랜드와 이색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25가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