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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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GS25에서도 유니버설스튜디오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6일 글로벌 영화제작사인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종 캐릭터 상품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미니언즈과일젤리·트롤과일젤리·쥬라기공룡화석초콜릿 등 총 세 가지다. 한국의 GS25와 미국의 유니버설스튜디오가 기획을 담당했고, 독일의 제조사 라골즈가 제품 생산을 맡았다.

이같은 캐릭터 제휴 상품들은 꾸준히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GS25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핼러윈데이 상품으로 선보인 캐스퍼트롤리젤리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으며, 에그짱캐스퍼·할로윈멘토스 등은 예상 목표치보다 30% 이상 더 팔렸다.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집에서 영화를 보는 트렌드를 겨냥해,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비롯한 다국적 미디어 제작사와의 제휴로 캐릭터 상품 시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까지 전략적 제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석과 구매 시장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 다가오는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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