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듄>의 파트2 제작이 공식 확정돼 영화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듄>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듄> 파트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라는 영화의 대사를 인용,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듄> 파트2는 현재 캐스팅에 돌입한 상태며 대부분의 배우들이 재출연할 예정이며 영화 음악에 참여한 완성한 한스 짐머의 합류는 확정됐다. 영화는 2023년 10월 개봉 목표로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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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듄>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2억2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북미에서는 지난주 개봉해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엄청난 스케일과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화 <듄>은 국내에서도 흥행 행진을 이어가며 전국 극장에서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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