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nbsp; [사진제공=뉴시스]<br>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789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만789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16만15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만7459명으로 △서울 2만225명 △부산 6180명 △대구 4377명 △인천 5440명 △광주 3375명 △대전 3293명 △울산 2864명 △세종 916명 △경기 2만7799명 △강원 4362명 △충북 3598명 △충남 4341명 △전북 4203명 △전남 3143명 △경북 5659명 △경남 5796명 △제주 188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00명으로 △중국 0명 △아시아(중국 외) 288명 △유럽 79명 △아메리카 49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8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16명이며, 외국인은 11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384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2.7%, 준중증 병상 48.8%, 중등증 병상 40.5%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다.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8명 증가해 34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2만514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6명 증가해 3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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