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휘어진 모습.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휘어진 모습. ⓒ투데이신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투데이신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갑자기 내려 앉아 통행이 제한돼 자전거를 탄 시민이 우회하고 있다.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갑자기 내려 앉아 통행이 제한돼 자전거를 탄 시민이 우회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휘어져 안전 인원이 시민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다.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휘어져 안전 인원이 시민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다. ⓒ투데이신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갑자기 내려 앉아 통행이 제한돼 자전거를 탄 시민이 우회하고 있다.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갑자기 내려 앉아 통행이 제한돼 자전거를 탄 시민이 우회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가운데,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투데이신문<br>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가운데,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개통한 지 약 6년 된 서울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전면 제한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가던 길을 우회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 

4일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40분경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갑자기 주저앉았다.

도림보도육교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지난 2015년 4월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착공해 개통했다.

현재 영등포구에서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통제한 뒤 현장 안전 인원을 배치해 관리 중이며, 추후 현장 조사를 통해 붕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도 이날부터 안전감찰에 나설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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