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롯데콘서트홀서 ‘막스 리히터 : 레볼루션’ 공연으로 관객들 만나

‘막스 리히터 : 레볼루션’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마스트미디어]
‘막스 리히터 : 레볼루션’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마스트미디어]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포스트 미니멀리즘과 네오클래식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작곡가 막스 리히터의 대표곡들과 전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명곡이 이번 겨울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현대음악 작곡가 막스 리히터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콘서트 막스 리히터 : 레볼루션’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On The Nature Of Daylight>의 한국 초연을 맡으며 미니멀리즘 음악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클래식 지휘자 아드리엘 김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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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아드리엘 김(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사진제공=마스트미디어]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On The Nature Of Daylight>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셔터 아일랜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를 비롯 수많은 영화 각종 드라마 OST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기를 넘나드는 대화’ 라는 평을 받는 전세계 22개국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한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비발디 사계 리콤포즈드> 포함돼 있어 클래식 공연계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On The Nature Of Daylight>을 초연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연주하며, 참신한 해석과 기획력으로 ‘젊은세대 중 가장 창의적인 지휘자’로 손꼽히는 아드리엘 김이 지휘를 맡아 네오클래식을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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