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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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인디에프, 약 4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인디에프(014990)는 채무상환 등을 목적으로 약 4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글로벌아세아로 총 440만주의 신주를 인수하며, 이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거래소, 테라사이언스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테라사이언스(073640)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12일 요구했다. 공시기한은 다음날(13일) 18시까지다. 이날 테라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65원(+22.83%) 오른 5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슈프리마아이디, ‘엑스페릭스’로 상호변경

슈프리마아이디(317770)는 ‘엑스페릭스’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변경상장일은 오는 15일이다.

▲아이크래프트, 비앤아이엔씨와 약 21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아이크래프트(052460)는 비엔아이엔씨와 약 21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Nvidia A100(80G) DGX SuperPOD 2Set)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9.4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해당 공시일로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다.

▲갤럭시아에스엠, HDC현대산업개발과 약 15억원 규모 공급계약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약 1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운동기구물품)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대비 5.0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해당 공시일로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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