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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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BGF에코머티리얼즈,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 약 75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BGF에코머티리얼즈(126600)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75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총 1350만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주당 약 0.34주가 배정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 4일이며 예정발행가는 56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5일이다.

▲GS건설, 약 521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GS건설(006360)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약 521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4.2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휴네시온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다”

휴네시온(290270)은 전날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9일 답변했다.

▲파라텍, 박선기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파라텍(033540)은 기존 정광원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박선기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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