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림동운암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규모 공원 안에 조성되는 자연 친화 아파트
전용 84·94·101㎡, 6개동 총 734가구 규모

광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광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우미건설이 8월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는다.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고 보행육교(사업주체 시공예정)를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94·101㎡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부터 인근 지역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99가구 ▲94㎡ 50가구 ▲101㎡ 285가구다. 일부 세대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한 광주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주변 상무지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위치하는 등 면학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와 오픈형 테라스(해당 세대)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이 높다. 이와 함께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했으며 조경면적 약 43%로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영산강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Lynn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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