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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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특별출연 300억원과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한다.

수출신용보증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재·부품·장비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수입통관실적 보유 기업을 위해 수입보험 발급을 통한 수입결제 금융지원과 보험료 100%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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