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작업이 마무리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반세기 가까이 유지해온 대우라는 이름을 떼고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한 경영 안정화와 신사업 시너지 등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 신임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대우조선해양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가 대우그룹에 인수된 것은 지난 1978년이다. 이때 처음 대우조선공업이라는 이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가 개최한 제4회 IDC DX(Digital Transformation) 어워드에서 한국 ‘DX CEO’부문을 수상했다.21일 KB증권은 전날 박정림 대표이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한국IDC가 개최한 제4회 IDC DX 어워드에서 한국 ‘DX CEO’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DX CEO’부문은 디지털 혁신 기업을 만들기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한화그룹은 28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돼 내년도 사업 선제적 수립과 조직 안정화 등을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조기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사가 이뤄진 계열사는 ㈜한화 글로벌부문, ㈜한화 방산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스,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한화종합화학 사업부문, 한화종합화학 전략부문, 한화토탈, 한화에스테이트, 한화역사 등 10 곳이다.이번 인사와 관련해 한화그룹 측은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2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그룹은 지급이 예정된 자금을 이른 시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열사별로는 한화토탈 318억, ㈜한화 260억, 한화시스템 194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6억 등 약 1200억원의 대금을 2000여 개 협력사에 평소보다 최소 열흘에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늑장신고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예견된 인재라는 비판이 예상된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저장고 주변 폭발사고와 관련해 늑장신고 주장이 제기된 바 있어 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스틸렌 모노머 공정 대형 탱크에서 유증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발생한 1차 유출은 사고 직후 한화토탈 자체 소방대와 서산소방서 화학구조대, 군부대 등이 투입돼 사고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소방당국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 모노머 공정 대형 탱크에서 유증기가 분출됐다. 이 사고로 제조 탱크 주변에서 작업을 펼치던 근로자 2명이 어지럼증과 안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하자 한화토탈 자체 소방대가 현장에 투입돼 탱크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작업에 들어갔다. 서산소방서 화학구조대를 비롯해 군부대 지원인력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화토탈이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화토탈 측은 사고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은폐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29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사고 당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지난 4월 10일 충남 대산 석유화학산업단지에 있는 한화토탈 내 석유화학제품 저장고 주변에 폭발 사고가 있었지만 한화토탈이 이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고 주장했다.이날 이정미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당시 한화토탈 내 저장고 주변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등 폭발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확
경제개혁연대 “지배확대 수단 우려...제2의 삼성에버랜드 될 것”한화S&C IT사업매각 작업, 표면은 일감 규제용 속내는 승계용?【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S&C를 둘러싼 김승연 회장 일가의 승계 논란이 좀처럼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최근 김동관 한화규셀 전무 등 김 회장의 세 아들에 대한 지분 증여 과정에서 제기된 헐값매각에 따른 배임 혐의는 대법원이 한화의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인 측면에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여전히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총수일가 사익편취 등의 문제로 대물림을 위한 계열사 아니냐는 의심을 벗어나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부사장 승진▲㈜한화/화약 최양수 ▲㈜한화/방산 이태종 ▲㈜한화/기계 김연철▲한화에너지 권혁웅-전무 승진▲한화케미칼 김형준·유영인 ▲한화큐셀 김동관·김상훈·신지호·이구영 ▲한화토탈 강희만 ▲한화갤러리아 유제식 ▲한화S&C 김기한 ▲한화손해보험 조성원-상무 승진▲㈜한화/화약 김태백·이호철 ▲㈜한화/방산 김철·홍현록·김주성 ▲㈜한화/무역 이영호 ▲㈜한화/기계 김윤섭·전병관 ▲한화케미칼 김성용·권기영·노재덕·이인재·임호상·김동옥·이상욱 ▲한화큐셀 박승덕·서정표·홍정의 ▲한화첨단소재 김문태·이경찬 ▲한화에너지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