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이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한마음재단은 지난 29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글로컬(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학생들의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한국뉴욕주립대 한민구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최고전략책임자(CSO)에 한국GM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CMO·전무)를 임명했다.한국GM은 정 전무가 오는 2월 1일 신설되는 CSO를 맡아 한국 GM의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실행을 이끌게 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어온 정 전무는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2022년 11월부터 한국GM CMO로서 쉐보레, 캐딜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영화테크, GM과 약 302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최근 매출액의 630%영화테크(265560)는 General Motors LLC와 약 302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GM UEC,REC,BDU,PREFUSE REAR CARGO)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포스코퓨처엠과 GM의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이 캐나다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얼티엄캠은 캐나다 퀘벡주에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투자 재원의 상당액을 정부 지원을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됐다.30일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캠이 추진하는 캐나다 최초의 양극재 공장 건립 프로젝트가 대규모 투자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연방과 퀘벡주 정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얼티엄캠을 지원해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전치가 등 친환경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발표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전세계 대규모 자동차 완성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모듈 용접 불량을 이유로 선제적 리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포드와 스텔란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 모듈 리콜 계획을 보고했다.교체 예정인 배터리 모듈은 총 1163개로, 미국에서 판매된 포드와 스텔란티스 PHEV 차량 약 100여대에서 문제가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포드와 스텔란티스 PHE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이 증대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의 여건을 고려하면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지만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보다 더 강력한 글로벌 차원의 규제로 인해 산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은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탄소 배출 분야인 철강‧석유화학‧자동차 업계 등 제조업체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유통‧관광 등의 산업 분야에서도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ESG 경영
선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를 추진하면서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의 약자) 경영이 전세계적 화두가 됐다. 이젠 이윤을 위해서라면 등한시되던 환경, 노동, 불공정 관행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눈감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눈 부릅뜨고 지켜볼 뿐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큰손은 아예 ESG 기준을 만들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ESG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기업도 전략적으로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이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적용된 쉐보레 볼트EV(전기차) 모델에 대한 추가 리콜을 결정하고 안전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GM은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에서 수차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 11월 리콜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GM은 29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EV 모델 2017~2019년식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와 함께 최종 복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진단툴을 이용해 배터리의 이상 작동 여부를 검진하고 컨디션을 정밀하게 분석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국지엠의 올뉴 말리부, 한국닛산 QX60 등 6개사가 수입 판매한 32개 차종 2만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조치된다.20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차종 1만5631대는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돼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전세계적으로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죽음의 에어백’ 다카타社의 에어백이 설치된 차량 4종에 대해 한국GM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하지만 한국GM이 리콜 시점을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뒤인 2020년 6월부터로 정해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GM에 따르면, 크루즈(라세티프리미엄)와 올란도, 아베오, 트랙스의 차량에서 다카타의 에어백이 사용됐으며, 리콜 대상 차량은 현재 38만3488대다. 이번 발표는 2013년 이후 연식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차량은 2020년 6월 1일경부터,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지엠이 한국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으며,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철수설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이날 카젬 사장은 “KDB산업은행과의 기본 계약은 10년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지만 우리는 보다 더 긴 미래,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감장에서 ‘우리는 여기 남을 것이다’라고 광고한 후 호주 홀덴 공장을 폐쇄한 것과 같은 일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것 아니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오랬동안 논란이 됐던 ‘먹튀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GM은 가동률 저하, 지속된 적자에 따른 경영악화를 공장폐쇄 이유로 설명하고 있지만 고리 대출, 과도한 연구개발비, 정상적이지 않은 납품 및 수출가격 등 본사에 지급되는 과도한 비용에 따른 부실아니냐는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GM 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국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고 정부는 한국GM에 대한 실사를 통해 각종 의혹을 꼼꼼히 따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