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약 48만5000대가 리콜된다. 해당 리콜은 국내에서도 진행된다.8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2014~2016년식 기아 스포티지, 2016~2018년식 기아 K900 세단, 2016~2018년식 현대 산타페 SUV, 2017~2018년식 현대 산타페 스포츠 SUV, 2019년식 산타페 XL, 2014~2015년식 투싼 SUV 등이 리콜 대상이다.리콜 사유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다. 차량 급제동시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가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 내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 했다. 기아는 2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81.5%가 참여했다. 기아자동차라는 이름에서 자동차를 떼 내는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에 포함돼 주총 승인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창립 31년 만에 ‘기아 주식회사(KIA CORPORATION)’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아의 사명 변경은 회사의 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THE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만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기아차는 THE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비대면 만찬 프로그램 ‘THE K9 멤버십 고메 언택트 다이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HE K9 멤버십 고메 언택트 다이닝’은 고객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가족들과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연말 프로모션이다. 기아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은 기아차가 한국 야쿠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기차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또 기아차는 기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에서 빗물 누수 현상이 발생한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기록적인 장마가 찾아온 이후 차량 운전석에서 빗물이 샌다는 지적이 다수의 차주들로부터 제기된 것이다.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신고를 접수하고 기술분석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자동차리콜센터에는 총 6건의 셀토스 차량 빗물 누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모두 운전석 도어 상단 웨더스트립 등에서 물이 샌다는 공통된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진행된 신차품질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25일 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전날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를 인용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제이디파워의 조사에서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했으며 동시에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지켰다.34회째를 맞은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평가 받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1년형 ‘K3’와 ‘K3 GT’를 함께 출시했다. 기아자동차는 20일 K3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1년형 ‘K3’와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2021년형 K3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밖에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가맹금을 감면한 데 이어 택시업계를 지원하기로 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19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개인택시의 경우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법인택시의 경우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및 현대·기아자동차 자체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이다.신청 기간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를 위해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에 나선다.현대·기아자동차는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맹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서비스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맹금 감면을 결정했다.특히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경북 지역의 블루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날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59.5%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투표에는 총원 2만9281명 중 2만7923명이 참여했으며 1만6575명(59.5%)이 찬성했다. 임단협 조인식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기아차는 15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전날 열린 19차 본교섭을 통해 노사간 임급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추가 합의된 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3월 2일 근무 → 5월 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이번 잠정합의안은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인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된다.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10일 1차 잠정합의에서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혁신적인 외관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기아차 박한우 사장, 카카오 김병학 부사장, 자동차 기자단 등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351만원~3335만원 대의 가격으로 책정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을 특징으로 한다.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실제 지난 달 차량 이미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31일 기아차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통합 모바일 고객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105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IA VIK’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돌잡이’ 콘셉트를 차용했다. 앱 실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친근한’, ‘새로운’, ‘재미있는’, ‘빠른’, ‘유용한’ 등 ‘KIA VIK’에 기대하는 모습을 담은 돌잡이 물품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곧바로 경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사전계약 진행과 함께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담은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였다. ‘모하비 더 마스터’라는 이름에는 SUV시장을 선도해온 모하비라는 브랜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현대트랜시스(구 현대파워텍)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한인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미국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 옆에 위치한 현대파워텍 아메리카 공장에서 지난 9일 사고가 발생해 30대 한인 근로자가 사망했다.애틀란타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지 웨스포인트 경찰은 “지난 9일 2시 45분 경 현대 파워텍 아메리카 공장에서 사고 신고가 접수 됐고, 응급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라그란지에 사는 30
【투데이신문 김도양 기자】 ‘패밀리 SUV’로 사랑받고 있는 쏘렌토에서 에어컨을 켜면 하얀 가루가 실려나온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른바 ‘에바가루’라고 불리고 있는 이 물질의 정체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해 화학물질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청원의 작성자는 “2015년 3월식 기아자동차 올뉴쏘렌토 차주”라며 “운행 중 에어컨 송풍구에서 하얀가루가 날리고 차 안에 쌓이기 시작했다”고 호소했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