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당정청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대란과 관련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수출물량을 거의 없애거나 주말생산을 독려하는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마스크 배분의 공정과 효율을 높이고, 중복구매를 막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했다.민주당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마스크에 대해서는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당정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 경북 청도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 하루 생산량의 절반을 공적 의무 공급으로 하고, 수출물량은 10%로 제한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 추경을 편성키로 하고, 긴급재정명령 발동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집회 금지에도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에는 관련자에 대해 사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이날 오전 당정청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 19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당정청은 2일 미세먼지 대응과 선제적인 경기대응 조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경 편성방향, 포항 지진 후속대책, 3월 임시국회 민생 개혁법안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날 당정청은 재난수준으로 국민들의 삶에 막대한 위협을 초래하는 미세먼지 대응과 선제적인 경기대응 조치를 위한 추경 편성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정부는 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당정청은 13일 올해 말로 일몰을 맞을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기획위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김 의원은 “신용카드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 온 점을 감안해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신용카드 공제한도는 총 급여액의 25%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 연말까지 6개월간 계도 및 처벌유예기간을 두기로 결정했다.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당정청은 계도기간 설정 이외에도 노동시간 단축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건설업 등 노동시간 단축 준비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과 업종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