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조 및 수입‧판매 6개사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을 발견, 시정조치(리콜)을 결정했다 국토부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기흥모터스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195대에서는 12V 배터리의 고정 불량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비상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만66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등 5개 차종 25만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손상(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 차량은 지난 10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39억원을 부과했다.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을 고려해 이같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건의 안전기준 위반으로 총 110억25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특히 벤츠 E300의 경우 2만9769대의 연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독일로 출장을 떠난 지 70여일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는 환경부가 벤츠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과징금을 발표하기 5일 전 독일로 떠났다. 당사자와 벤츠코리아는 두 사건 사이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그의 귀국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책임 회피에 대한 의혹도 깊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5월 6일 벤츠코리아에 77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벤츠코리아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