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은 새로운 시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사회가 직면한 총체적 문제를 청년이 어젠다를 이끌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단하고 해결해 가는 공론의 장이다. 5회를 맞는 포럼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전환(DX) △청년 미래 전략이다. 금번 포럼은 AI가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가 펼쳐진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3 공학 페스티벌’와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두 행사는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별 핵심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핵심인 공학 인재들과 산업 현장 간의 긴밀한 협업 성과를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한국과 폴란드 사이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 및 교류 활성화될 전망이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 폴란드 우카시에비치 연구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일산 킨텍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KIAT 민병주 원장과 우카시에비치 마르친 크라스카(Marcin Kraska)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기관 간 의견을 교환했다.앞서 두 기관은 최근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가장 사활을 걸어야 할 부분은 바로 ‘인재영입’이다. 인재영입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총선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인재영입의 대표적인 사례가 더불어민주당의 2016년이다. 당시 국민의당으로의 분열 사태가 발생하면서 위기에 봉착했지만 표창원 전 의원 등을 비롯해 인재영입이 이뤄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내년 총선에서도 어느 정당이 얼마나 인재 영입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되고 있다.물갈이 원하는 유권자들사실 어느 때나 선거가 다가오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혁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젊은 리더십과 외부 전문가 영입, 여성 임원 확대 등 변화와 쇄신에 방점이 찍혔다. 15일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미래경쟁력 창출’로, 롯데는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실제 롯데 신동빈 회장은 VCM(Value Creation Meeting) 및 내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ESG가 화두로 떠오르며 각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를 수행할 인재양성까지는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모습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4월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준비실태 및 인식조사’에서 ESG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관심도는 66.3%로 드러났다. ESG 위원회 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45.5%가 설치했으며 설치할 예정이란 답변도 27.7%나 됐다. 다만, 관련 전문인력 채용계획을 묻자 8.9%만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ESG 산업의 발전 속도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과 50대 주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에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무심함으로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며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의 서민 주거 대책을 당장 마련하라”고 규탄했다.경실련은 “노후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지 중심으로 반지하 주거공간에 대한 전면적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세대에 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인 롯데푸드가 인재 확보로 젊은 피 수혈에 나선다.롯데푸드는 오는 27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정보보호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관리 등 5개 분야다.지원자격은 내달 입사가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다.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일 시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채용 전형은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적성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티몬이 물리적 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업무 형태인 ‘스마트워크’ 시작과 함께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선다.티몬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자릿수 인재 수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티몬이 수시 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다. 채용 부문도 ▲개발 ▲MD직군 ▲기획 등 총 60여 부문으로 사실상 모든 분야다. 특히 MD직군의 경우 채용공고를 항시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언제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운영 담당자 ▲콘텐츠 프로모션 디자이너 등 콘텐츠 부문 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그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인재 확보를 목표로 신규 채용에 나선다.CJ그룹은 올해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부터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에서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공채와 함께 수시채용을 병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삼양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생산관리·항암제 영업·전문연구요원 등이다.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면접 절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수시 채용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의 경우 100% 수시채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룹 정기 공채의 경우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와 수시 채용의 장점을 살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채용 다각화를 통해 고용 창출에 나섰다.버거킹은 산학협력 확대 등 채용 방식을 다양화해 지난해 정규직 372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강릉원주대학교를 비롯한 총 22개 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총 19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12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버거킹은 ‘희망 3040 재취업 채용’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경력 단절의 어려움에 놓인 3040세대 15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지난해에는 100명 이상의
【투데이신문 김노은 칼럼니스트】 코로나 여파에도 ‘개발자 모시기’ 열풍은 그야말로 전성기의 절정이다. 최근 IT업계는 대기업 연봉을 웃도는 급여조건과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인재 모시기 쟁탈전에 들어간 지 오래다. 일명 ‘네카라쿠배 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경력을 채용하면 기존 직장 연봉에서 최대 50%를 인상해주고 토스 스톡옵션을 1억원 보장하는 등의 파격적인 조건은 대기업 재직자의 발길마저도 이끌 정도다.과열된 영입전 상황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실력을 갖춘
조직원의 인·적성 및 인적 역량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나 성과 달성의 핵심 요소이다.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력(전공·경력·스팩 등) 중심의 채용에서 인·적성 및 인적 역량 중심의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나 그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은 편이다.예를 들어 한국경영자총협회(2014)에 따르면 우리나라 405개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의 25.2%가 1년 이내에 첫 직장에서 조기퇴사하며, 그 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가 47.6%로 가장 높다.이는 인력 선발과 훈련에 투여한 비용과 기업문화를 내재화한 인력의 손실을 초래해 기업 경쟁력 약화 요
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가장 합리적 방법이나 능력을 함양하는 프로세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정책은 교육에 대한 국가적 기본방침이나 지도 원리를 의미하며, 인간형성, 즉 삶의 방식이나 질과 함께 사회개혁에 관계한다. 그렇다면 인간다운 삶과 사회개혁을 위해 어떠한 교육정책이 바람직할까?자아는 개인의 정체성이고 본질이며, 핵으로서 개인적 및 사회적 자아로 구성된다. 개인적 자아는 개인적 정체성이며,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고 스스로 되고자 하는 사적인 행동에 관계한다. 개인적 자아는
【투데이신문 박미정 칼럼니스트】 어느 날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연례 국제 행사) 강연에는 췌장암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발명했다는 15살 소년이 등장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잭 안드라카였다.잭 안드라카는 13살 때 가족처럼 생각하던 삼촌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를 애도하며 췌장암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모든 정보는 인터넷에 있었다. 잭은 위키피디아(wikipedia)와 아마존(Amazon) 등에서 자료를 찾아 연구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탱크 근무하던 이주노동자들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그런데 이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닌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한편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 단면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소재의 한 어패류 가공 부산물 저장 지하탱크에서 태국 국적 노동자 3명과 베트남 국적 노동자 1명 등 이주노동자 4명이 목숨을 잃었다.이들은 오징어 찌꺼기를 저장하는 3m 깊이의 지하탱크 청소작업을 하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대웅제약은 이날 행사장에 현장 면접관 부스를 마련해 사전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직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받았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들에게는 향후 상시 채용 시 서류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행사 참석자들에게 기업소개를 진행하는 대웅제약 기업설명회는 이날 오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9일 “자유한국당은 4월 국회까지 파장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며 4월 임시국회 일정 협의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홍영표 원내대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 2, 3월 국회를 빈손 국회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란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4월 국회 첫날부터 국회 개회식 일정도 잡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지금 국회는 강원도 산불 후속 대책, 포항 지진 대책 등 시급한 현안이 많다. 3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