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연구 성과 시정에 연계”
오 시장 “시 정책 접목 살필 것”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17일 오세훈 시장과 만나 제19기 정책위 정책연구 성과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정책위원장단과 서울시장 간 소통간담회에서 오 시장에게 연구 성과를 제안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장께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정책위원회 연구성과가 시 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면서 “심도 있는 연구로 좋은 제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로써 서울시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주요 과제를 발굴·연구해온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전체 연구회 활동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활동을 시작한 정책위는 그간 주거, 교통, 안전, 교육, 환경, 지방행정, 지방의회 발전 등 서울시민 삶 전반에 걸친 과제들을 발굴·연구하며 7건의 정책연구 성과를 도출해냈다.
특히 정책위는 김 위원장 주관아래 골목상권 활성화와 안전도시 건설, 시민건강 증진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서울시 집행부 간 연계 등 세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편 오 시장과의 소통간담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균·한공식 부위원장과 홍국표 제1소위원장, 이재영 제2소위원장, 석재왕 제3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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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순 기자
ycs@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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