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했다.

29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기금 전달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렸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 전달식을 마친 뒤 2015년부터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전달한 기금을 토대로 오는 광복절에 또 다른 독립문화유산 유물을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기부한 누적액은 7억8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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