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체험에 나선다.
30일 풀무원푸드앤컬처에 따르면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다음날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초청해 행복한 문화체험 제공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약 100명에게 제공된다.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50명은 이미 지난 24일 체험을 진행한 상태다. 참가자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서 대한 8경에 빛나는 해운대 바다와 화려한 부산 도심경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문화 자녀에게는 행복한 문화체험을, 대학생 멘토에게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부산에도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제공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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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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