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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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하영 인턴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4일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와 방역 활동 등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식사 준비를 시작으로 배식 활동, 식사 후 설거지와 주방 환경 정리까지 완료했다. 이후 노인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나눠 드리며 말벗이 돼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 등의 방역 활동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를 통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돌봄이 더욱 필요해진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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