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봉사활동 이미지ⓒbhc치킨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봉사활동 이미지 ⓒbhc치킨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혼모 보호시설에 선물을 전달했다. 

24일 bhc 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전날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올 겨울 미혼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는 것이 bhc치킨 측의 설명이다. 

이날 봉사단은 생화를 넣은 볼펜과 막대 과자를 직접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은 그간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올해 1월부터 지역 사회 곳곳을 다니며 총 23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 홍보팀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봉사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5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BSR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5기 봉사단을 모집 중이며 이들은 내년 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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