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이벤트 ⓒ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이벤트 ⓒ빙그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요술단지’로 변신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12일 빙그레는 한 해 동안 고생했던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요술단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바나나맛우유의 이번 컨셉은 요술단지로 정해졌다. 

요술단지 제품은 바나나맛우유 상표가 인쇄되는 자리에 요술단지 ARS 전화번호(1670-2182)가 인쇄된다.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에 따라 2021년 새해 소원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 후에는 본인이 입력했던 휴대전화에 소원에 대한 요술단지의 답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1명에게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요술단지 이벤트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달 말에는 멀티팩 구매 고객에 대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요술단지 행운번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기 때문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은 바나나맛우유가 이제는 그 사랑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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