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3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 코웨이는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춘천시 상수도 미보급지역 정수기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