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135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86만174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1317명으로 △서울 5040명 △부산 1479명 △대구 1527명 △인천 1387명 △광주 900명 △대전 1026명 △울산 856명 △세종 297명 △경기 7777명 △강원 1358명 △충북 1106명 △충남 1468명 △전북 1246명 △전남 1208명 △경북 2274명 △경남 1926명 △제주 44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1명 △유럽 11명 △아메리카 12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1명이며,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만601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6.2%, 준중증 병상 20.5%, 중등증 병상 10.2%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2%다.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2만3802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486명 증가해 총 4504만5541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659명 증가해 총 4456만4644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8%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5222명 증가해 총 3323만8773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8%다. 4차 접종자 수는 6만8646명 증가해 총 359만1714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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