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경기 고양시 일산에 ‘몽벨 일산 드포레’를 오픈했다.

몽벨의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벨 일산 드포레’는 순 영업 면적만 5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전문 매장이다.

국내 최대 규모답게 몽벨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액티비티 스포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8일 오픈한 몽벨 일산 드포레는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5개의 층으로 이뤄진 종합 아웃도어 편집샵으로, 캠핑의 모든 것을 한번에 체험할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에서는 캠퍼들이 집에서 보관하기 힘든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유 창고랜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등산복 뿐만 아니라 필드 웨어, 라이프 스타일 웨어 등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을 폭 넓게 만나볼수 있는 공간이다. 2층에서는 카약, 클라이밍, 낚시, OD 바이크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포츠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3층은 캠핑 용품의 AtoZ를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캠핑의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카페 ‘크레이저 커피’가 입점해 있어 쇼핑 중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몽벨 일산 드포레의 루프탑은 몽벨 캠핑용품으로 구성돼 루프탑에 방문한 고객들은 몽벨의 다양한 캠핑용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캠핑에 매력을 한 껏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루프탑에서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보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앞으로 공간대여 플랫폼 ‘스페이스 클라우드’를 통한 루프탑 대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몽벨 이성열 대표는 “지난해 분당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인 몽벨 분당 스퀘어의 성공과 더불어 준비한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보다 더 진화된 개념으로 몽벨의 브랜드를 실체화한 초대형 아웃도어 멀티스토어”라며 “몽벨이 또 한 번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벨 일산 드포레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