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통을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통을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511명 발생하면서 전주 대비 2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851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45만186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8317명으로 △서울 4574명 △부산 1155명 △대구 649명 △인천 927명 △광주 303명 △대전 485명 △울산 472명 △세종 107명 △경기 4967명 △강원 548명 △충북 430명 △충남 696명 △전북 449명 △전남 406명 △경북 782명 △경남 959명 △제주 40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4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85명 △유럽 58명 △아메리카 44명 △오세아니아 7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23명이며, 외국인은 7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7.9%, 준중증 병상 14.4%, 중등증 병상 8.6%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4%다.

사망자 수는 10명이며, 누적 2만459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884명 증가해 총 4507만658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4183명 증가해 총 4463만2843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만1525명 증가해 총 3338만1570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다. 4차 접종자 수는 6만1623명 증가해 총 447만7064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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