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nbsp;2기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br>
신보 2기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대학생봉사단 2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21명을 선발하고, 신보 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발대식에는 신보 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이번에 선발된 2기 ‘코딧투게더’는 오는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 등 ‘환경봉사’로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나눠 월 1~2회 활동한다.

신보 관계자는 “2기 코딧투게더 봉사단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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