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했다.24일 신보에 따르면,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신보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션1’을 시범 운영했고 성과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50억원(특별출연 26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2조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신보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신보는 특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OJSC Guarantee Fund)과 양 기관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2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MOU는 세계은행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두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노하우 공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 교류, 중소기업 정책 관련 정보 교환 등 여러 방면에서 상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영남대학교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시작했다.6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지난해 11월 신보와 영남대 간에 체결한 ‘정책금융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개설된 것이다. 3학점이 인정되는 정규과정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정책금융제도의 이해’ 과목이 마련된다.교육과정은 스타트업 지원 제도,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중소기업 관련 회계와 세법 등 정책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짜여졌다. 해당 수업은 신보 정책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금융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키 위해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 채용’ 정보를 사전에 공고했다.6일 신보에 따르면, 이는 입사지원자가 채용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채용분야, 전형절차 등의 중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보는 오는 4월 1일 채용 공고를 하고 같은 달 1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70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채용분야는 금융사무(일반) 인재 4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와 공동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면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탄소금융상품’으로 ESG경영 확산 유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부동산원은 26일 신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맞춰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한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최초 보증료율 0.3%p를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을 지원하는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상반기 1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23일 신보에 따르면, 신보의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차보전(중소기업 4%p, 중견기업 2%p)하고, 신보 또한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추가 인하하는 유동화상품이다.지난해에도 이를 활용해 74개 중소·중견기업이 약 58억원의 이자를 지원받아 조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올해 환경부와 한국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2024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9일 신보에 따르면, 글로컬 공동 프로젝트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신보와 비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신보는 지난해 대구·광주·부산·대전·울산의 총 5개 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수혜 스타트업들은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업체로 자랄 안정적 기반을 제공받는다는 평가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벤처캐피탈(VC)의 펀드 조성 출자금을 지원하는 ‘VC펀드 출자금보증’을 출시했다.3일 신보에 따르면 ‘VC펀드 출자금보증’은 투자 실적은 우수하나 일시적인 유동성 불일치 및 투자시장 위축으로 펀드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VC의 출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벤처 투자 냉각기를 극복하고 민간투자 시장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과 한국벤처투자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유한책임회사형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신보는 이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에게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일과 26일 대구시 동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과 신생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신보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관련 포상비도 전액 기부했다. 신보는 올 한해 ESG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더(+)행복하게 ▲더(+)따뜻하게 ▲더(+)투명하게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신보는 ▲지역 아동 대상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재사용 가능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보 권기형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및 간식 등을 전달했다.‘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다.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신보가 받은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의 상금을 활용했다.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내년에도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 발행을 지속한다.12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8일 신보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자산 유동화 (G-ABS)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G-ABS 발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G-ABS 사업은 녹색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신보가 유동화하는 채권담보부증권(P-CBO)보증 상품이다. 올 한해 1555억원이 신규 발행됐다.사실상 단독 녹색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미래 핵심 동력인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기술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산업 전반에 대한 특화지원으로 데이터 산업 기업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 확대와 기업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최신 표준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 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데이터 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의 수집·가공·유통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신보는 기본 신용평가 외에도 △데이터 속성 △환경 및 규제 △시장성 △사업성
국민 일상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거대한 몸집에 비해 재무구조가 부실한 경우가 늘고 있다.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도덕적 해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10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2028년 58%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비기축통화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이고, 향후 증가 속도는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한 경제 위기 속에서 공공기관 대수술이 필요한 때다. 이에 투데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용보증기금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이번 제10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해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 기반 가상 연기자 활용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제공하는 ‘네오사피엔스’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 모델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이다. 신보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스타트업회사 수퍼빈이 개발했다.이 자판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플레이크 원자재로 다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5854억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1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발행을 통해 중견기업 25개, 중소기업 158개 등 총 183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 중 신규자금은 3725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은 2129억원이다.또한, 신보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녹색기업,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및 사업재편기업 등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이들 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내달에도 P-C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스타트업지점 전용상품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지원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기반의 보증상품이다.지금까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나머지 5대 광역지방자치단체까지 공동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지원대상은 협약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초격차 스타트업, 민간투자유치기업, 지방자치단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수출플러스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특례보증’을 내놓기로 했다.17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전략품목 수출기업 특례보증 ▲수출 다변화 기업 특례보증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 특례보증 ▲해외 동반진출 협력기업 특례보증의 4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전략품목 수출기업 특례보증’은 총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8대 주력 제조업 및 12대 신수출 동력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용보증기금이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기반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13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Be a Rising Start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빅데이터·AI(인공지능), 이차전지,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하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다.공모 접수 기한은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다. 신보는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한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