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4297명 감소한 8만554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554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379만196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5197명으로 △서울 1만4523명△부산 3670명 △대구 5350 명 △인천 4702명△광주 2905 명 △대전 2522명 △울산 1361명 △세종 754명 △경기 2만2798명 △강원 2730명 △충북 3137명 △충남 3762명 △전북 3062명 △전남 2739 명 △경북 5284명 △경남5213명 △제주 685 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3명으로 △중국 2 명 △아시아(중국 외) 216 명 △유럽54 명 △아메리카 62 명 △아프리카 1 명 △오세아니아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07 명이며, 외국인은 136 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4.4%, 준중증 병상 44.5%, 중등증 병상 30.4%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56명으로 직전일보다 1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249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5명 감소해 5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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