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사진은 쌍용차 토레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사진은 쌍용차 토레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쌍용차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걱정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월 쌍용차 구매 시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혜택이 포함됐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5년간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때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월 할부 금액을 내 맘대로 설계해 최저 20만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로 지난 12월 대비 금리를 인하한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설정한 ‘보증기간 연장’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비롯해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소,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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