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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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바이오플러스, 약 768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약 768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66.81%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존사업 확대 및 바이오 의약품 등 신사업분야진출에 따른 신규 생산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투자기간은 해당 공시일로부터 2024년 10월 23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최대주주 변경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기존 한국산업은행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 4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외 4인의 소유비율은 49.33%로 늘어난다.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 참여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휴마시스, 주식매매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각하결정

휴마시스(205470)는 원고 제이더블유에센매니지먼트와 새솔이 제기한 주식매매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관련 수원지방법원이 각하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주전자재료, 새만금 생산부지 매매대금 목적 215억원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대주전자재료(078600)은 새만금 생산부지 매매대금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 부터 215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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