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년플러스포럼 ‘경계없는 혁신, 글로컬: 청년 ESG리더 육성 전략’
‘글로컬’과 ‘청년 ESG리더 발굴’에 초점 맞춰 청년 글로컬 혁신 역량 논의
김 공동위원장 “각계 경제주체 장벽 사라져... 경계없는 혁신 역량 요구”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청년플러스포럼 김성일 공동위원장이 청년의 글로컬 혁신 역량을 탐색하고 우리나라 청년이 당면한 현실과 위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경계없는 혁신, 글로컬: 청년 ESG리더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4회 청년플러스포럼을 진행했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고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이다.
제4회 청년플러스포럼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경제·사회적 위기의 해결 방안으로 청년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글로컬’을 새로운 성장 동력 모델로 삼았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을 맡은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는 “이번 청년플러스포럼에서는 청년의 글로컬 혁신 역량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진단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공동위원장은 “학령 인구의 급감이 고급 과학기술 인력난과 연동돼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형 인재에 기반한 새로운 기업성장 동력 개발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연결성, 초지능화에 따른 대융합 플랫폼 시대에서 산업과 사회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술, 산업, 학문, 국가 등 경제주체의 장벽과 경계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유연하고 민첩한 경계없는 혁신 역량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공동위원장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맞춰 ‘글로컬’과 ‘청년 ESG리더 발굴’을 키워드로 선정했으며 청년의 글로컬 혁신 역량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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