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충치가 잘 발생하는 경우 불소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선택해야 하며 치약은 물을 묻히지 않고 칫솔모의 2분의 1이나 3분의 1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3일 구강과 치아의 건강을 위해 치약,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은 치약과 구중청량제를 구입하기 전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적힌 ‘의약외품’이란 문자를 확인하고, 제품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량‧용법), 주의사항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LG생활건강의 구강청결제품 브랜드 페리오의 ‘시바견’ 치약 마케팅이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자극적인 마케팅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논란이 돼 왔다. 기업들이 욕설을 연상시키는 마케팅을 펼치면서 이에 대해 ‘보기 불편하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러한 상황에 LG생활건강이 욕설을 연상시키는 마케팅을 펼치며 구설에 오르게 된 것.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강아지 캐릭터 ‘시로&마로’와 협업을 통해 시바견 캐릭터를 모델로 사용한 구강청결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치약,
【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관련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1일 은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8시30분경 롯데호텔 36층에서 김영재 원장이 시술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앞서 청와대가 박 대통령이 당일 오전 관저에 머물렀다고 해명했던 내용과는 달랐다.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처음 시술이 계획돼 있었는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는 전화를 받고 시술을 하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치약, 가글액 등 구강용품에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트리클로산’ 사용이 금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치약, 가글액, 구강철경용 물휴지 등 구강용품에 트리클로산을 사용할 수 없다.그동안 트리클로산은 치주질환 예방이나 입냄새 제거 등을 위해 사용돼 왔으며 식약처는 구강용품 제조에 사용할 경우 0.3%까지만 제한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하지만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의 트리콜로산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