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의사 인력이 부족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를 대행하는 병원이 10곳 중 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12일 ‘PA간호사와 의료법 위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A(Physician Assistant)제도’란 수술이나 시술, 처치, 환부봉합, 처방, 진료기록지 작성, 동의서 설명 등 의사들의 업무를 간호사들이 대행하는 것을 의미한다.사립대병원 14곳, 국립대병원 2곳, 특수목적공공병원 5곳, 지방의료원 12곳, 민간중소병원 7곳, 재활병원 2곳 등 전국 42개 병
사회일반
전소영 기자
2019.06.1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