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메시지를 받았다. “5 빼기 3은 뭘까요?”‘넌센스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쉬운 문제를 물어 보지 않겠지...’“5빼기 3은 2입니다. 그렇지만 그 뜻은 오(5)해를 타...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우리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중에는 깊은 얘기, 긴 시간을 할애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지만 끝나고 나면 의미는 없고 ‘소리’뿐인 대화가 예상외로 많음을 알 수 있다.커뮤니케이션 매체가 ...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우리는 흔히 웃음소리와 말씨를 보면 그 인생의 역정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말은 그 사람의 웃음 속에는 그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표현되고 말씨 속에는 그 사람의 인품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있기 때문...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재치 있는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재미를 주고 호감을 얻어 어디서든지 환영을 받는다. 반면 한 마디의 말실수는 상대방의 기대를 저버리고 인간관계마저 무너뜨릴 수도 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사람 곁에는...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대화를 할 때 첫 번째 단계로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지난 호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렇게 분위기 조성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만남과 대화의 목...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대화를 시작하는 기술은 권투시합에서 상대방의 탐색하는 것과 같다. 앞으로 다가서서 잽을 날려보기도 하고 뒤로 물러서서 상대의 주먹의 길이 그리고 펀치의 강도를 측정하면서 작전을 짜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얼마 전 고려대생 주현우 씨가 교정에 붙인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손글씨 대자보에 호응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론회가 열리고 여기저기서 동참하는 대학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투데이신문 윤미선 칼럼니스트】이솝우화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는 우리들에게 너무 익숙한 이야기이다.당장은 고생이더라도 미래를 준비해야 추위에 떠는 겨울날의 베짱이 신세를 면할 것이라는 ‘유비무환’의 교훈으로 자리 잡고 있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