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배성훈 박사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 광주특구 과학기술 사업화 페어’에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25일 LX공간정보연구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해 지난 22일 개최한 이 행사에는 광주연구특구 혁신주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시회, 포럼, 성과공유회, 토론회,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LX 배성훈 박사는 AI기반 UN SDGs달성 전략 세션에 참여해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인 ‘미흡’(D)를 받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하는 등의 경영 쇄신에 나선다.1일 LX공사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측량 수요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수입이 27.5% 감소했다. 반면 인건비 부담으로 지출은 15% 늘었다.LX공사 직원은 지난 2016년 3853명에서 지난해 4611명으로 758명 증가했다. 이 기간 인건비는 3912억원에서 4531억원으로 총 619억원 상승했다.지난해 처음으로 110억원의 손실을 본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HMM 매각 본 입찰에 하림과 동원이 나서면서 이들의 2파전 이뤄지게 됐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빠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이 전날 실시한 본입찰에 하림이 동원이 참여했다. 앞서 예비 입찰에서 하림, 동원그룹과 함께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된 LX는 본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자금조달 능력과 재정건전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이 10~20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을 오가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인 만큼 다운사이클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공개제한 공간정보 보안심사기관에 이어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1일 LX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가명정보의 안전한 결합·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LX공사를 국토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가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기업이 개인정보 침해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준다.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전체 데이터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고 다양한 분야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국내 유일 국적선사인 HMM 매각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쓴소리가 나왔다. HMM보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인수 대상 기업들이 제대로 회사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이와 함께 이번 매각에 나선 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영구채 매각에 대한 불확실한 단서를 달면서 인수전 외양이 좁아지고 공공의 이익이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기자협회는 18일 서울 해운빌딩 10층 강당에서 ‘HMM 매각 어떻게 해야 하나, 최선의 민영화 해법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총 42명(기획경영직 6명, 국토정보직 31명, 보조직 5명)이다.입사지원서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내달 28일, 역량 면접은 11월 24일, 12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LX공사는 “2014년부터 성별·연령·출신 지역 등 불합리한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인사기록카드에 가족 직업·학력·종교·노조가입여부·신체 치수 등 과도한 사생활 정보를 기재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공공기관이 직원 인사기록카드에 이 같은 내용을 적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부터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대학교 전공 외 학력, 신체 사항, 결혼 유무 등 직무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나희승 사장 해임 논란이 법적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도 유사한 사례들이 있어 나 사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8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나 사장 해임 건의안은 대통령 재가만 남겨놓고 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나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나 사장 해임 절차는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안 제청과 이후 재가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정부가 나 사장을 해임하려는 명분은 ‘기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입사원들이 교육 기간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음주 모임을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 교육생을 관리하는 당직근무자의 관리 소홀은 물론 적발된 신입사원이 1점 감점 처분을 받는데 그치는 등 교육원 부실한 내부규정 문제도 지적됐다.6일 LX에 따르면 지난 7월 내부감사 결과 신입사원들이 교육원 내 숙소에서 음주모임을 가진 사실을 파악했다.앞서 LX는 올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58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노동조합이 최창학 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소홀 및 보복인사 등을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면서 노사 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26일 LX와 노동조합에 따르면 LX노조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최창학 사장에게 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과 보복인사, 개인용무에 관용차량 이용 등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했다.노조는 “코로나19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본부에 대해 노조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요구했다”고 전하며 “사장은 안전을 고려하는 것 보다 확진자가 발생해 언론에 오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