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인기 유튜브 프로그램 ‘네고왕’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달성한 다양한 기록들을 공개했다.스킨푸드는 25일 ‘네고왕’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역대급 긍정적 반응과 기록들을 낳았다고 밝혔다.스킨푸드는 앞서 지난 6일 ‘네고왕’과의 제휴를 통해 뷰티업계 최초로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전 품목 7000원 판매 등 기존 스킨푸드에서 볼 수 없었던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 만큼,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이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120억원대 회삿돈을 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킨푸드 조윤호 전 대표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8일 회사 쇼핑몰 수익금 약 12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는 조 전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조 전 대표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회사 온라인 쇼핑몰 판매금 113억원을 개인 계좌로 보내게 하고, 2011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조카를 위한 말 구입 및 관리비 9억원 가량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화장품 로드숍의 신화 스킨푸드가 경영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모펀드에 넘어간 지 4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전현직 가맹점주들은 여전히 조 전 대표의 경영실패로 경제활동의 기회 박탈당했고 생계의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호소한다. 최근에는 점주들이 영업피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소장을 접수했다. 또 지난해 1월 접수된 조윤호 전 대표에 대한 횡령 및 배임 소송은 오는 21일 공판을 앞두고 있다. 점주들은 공판 결과에 따라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스킨푸드 채권자 단체가 조윤호 스킨푸드 대표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원브랜드숍 신화가 막을 내리는 모습이다. 스킨푸드 채권자 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조윤호 스킨푸드 대표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대책위는 “스킨푸드 조윤호 대표는 지금까지의 사기경영 정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후 사과하고 당장 경영권을 내려놓고 대표이사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조 대표가 스킨푸드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숍 중 하나인 스킨푸드가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가맹점에 물건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위기설이 나돌았다. 이를 확인시키듯 최근 스킨푸드에 공급하는 자회사 아이피어리스 공장이 가압류됐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킨푸드의 중소협력업체 14곳이 스킨푸드 자회사 아이피어리스 소유의 경기도 안성 생산공장에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이들 협력업체의 가압류 금액은 약 20억원 가량이지만 아직 동참하지 않은 업체까지 고려하면 피해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들은 물건을 공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카피로 돌풍을 일으켰던 브랜드숍 1세대 ‘스킨푸드’가 4년째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기 제품의 공급이 제때 되지 못해 스킨푸드 폐업설까지 도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제품 공급이 지연되거나 품절되면서 가맹점주들에게 빗발치는 항의를 받고 있다. 이들 제품들 중 ODM업체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제품은 재공급이 불투명하고 이를 대체할 신제품 개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품절사태의 원인은 4년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