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HD현대중공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해양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조선해양사업부에서 해양과 신재생에너지를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 개편안을 공지했다.기존 조선해양사업부의 경우 상선을 담당하는 조선 부문 및 해양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을 총괄하는 해양부문으로 운영돼왔다.이번 개편을 통해 해양사업부는 ‘해양에너지사업본부’라는 명칭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해양플랜트와 풍력발전사업, 신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주사 컨트롤타워 기능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장인화 신임 회장이 지난달 21일 취임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조직개편으로, 사실상 새로운 포스코의 방향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성공적 추진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서울시는 28일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추진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 입법 예고를 거쳐 같은 달 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되면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이후 후속 조치인 행정기구 개정과 정원 규칙 개정을 거쳐 조직 개편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뤄진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CJ그룹 인사가 예년보다 크게 늦어지면서 배경과 시점을 두고 재계 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의 인사가 해를 넘기고도 아직 단행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8일 지주사 조직 개편 및 일부 인사는 진행됐지만 새해 1월 하순이 되도록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해를 넘긴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통상 11월에서 12월 중 단행됐다. 2023년 정기 인사만 해도 예정보다 빠른 2022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유진투자증권은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ting) ▲글로벌 사업 본격화 등 세 가지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신기술 영역의 벤처·중소 비즈니스 분야’와 ‘STO를 포함한 디지털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그룹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키워드로 하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는 한편, 관계사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사촌으로 지난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에 취임한데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의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4개월여 앞둔 30일 정책실장을 신설하고 5명의 수석비서관을 교체하는 조직개편과 인선을 단행했다. 이로써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5수석(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체제의 2기 대통령실이 출범하게 됐다.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김 실장은 “정책실장을 신설하고 신설하는 장관급 정책실장엔 이관섭 수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굵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며 준법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혁신 관련 통합조직을 설치하는 등 내실 다지기 작업에 착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KT는 30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역량·실질·화합 등 4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내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브랜드 위상 제고와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 ‘2030 미래비전’에 방점을 둔 가운데, 전문성 기반의 인재를 통해 중장기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한미약품 R&D센터’가 조직을 개편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비만대사, 면역항암, 표적항암 등 ‘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됐던 팀을 ‘질환’을 중심으로 R&D 센터 조직을 크게 바꿨다고 21일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 융합’과 ‘시너지 극대화’에 방점이 찍혔다.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다소 불투명한 역할이 부여됐던 부서들을 △전임상연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대우건설이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 경영’ 기조를 다지는 모습이다.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임원 인사로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하겠다는 구상이다.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우선 대우건설은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고자 공공지원단을 신설했다. 또, 해외사업을 강화하고자 전략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앞으로는 서울시의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 2만5000명이 동의할 경우, 조례 발의가 가능해진다. 의회는 주민발의조례안을 1년 이내 심의·의결해야하고, 만료될 경우 차기 의회에서 논의해야 한다.지난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안)이 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16일, 주민조례발안·개선사항 발굴 등 시민 참여기능을 강화하는 ‘주민참여법제팀’ 신설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처 ‘입법담당관’을 국회사무처 법제실 모델을 벤치마킹한 ‘법제담당
◇부서장▲제도지원부 김동완 ▲GA6사업단 민영은 ▲영업지원부 배수봉 ▲GA5사업단 이재원 ▲디지털영업부 정연섭 ▲계리부 주혜리◇부서장▲준법지원부 강건우 ▲자산운용관리부 구본경 ▲차세대추진1부 김대산 ▲상품개발2부 김수연 ▲데이터전략부 김승현 ▲자산심사부 김영환 ▲IT개발1부 김태헌 ▲전략기획부 김태현 ▲HR부 김형석 ▲리스크관리부 김형석 ▲GA1사업단 문석찬 ▲차세대추진2부 민웅기 ▲IT기획운영부 박상용 ▲글로벌사업부 박선영 ▲계약관리부 박소현 ▲영업기획부 박지혁 ▲자산운용기획부 서동호 ▲선임계리사지원부 선우영 ▲마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에스넷그룹이 ‘매출 1조원’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에스넷그룹은 2023년 매출 1조원이라는 그룹 비전을 세우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전략적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에스넷그룹은 지난 7월 ‘에스넷그룹 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너지 경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에스넷그룹은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전략적 조직개편을 통해 1조원 목표를 구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신축(伸縮)경영’을 기반으로 성장을 도모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내년 조직 개편과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한샘은 11일 ‘2023년도 조직 개편 임원 인사’를 내고 부서 신설 등 조직 통폐합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홈리모델링사업 부문 내 온라인사업본부와 인테리어사업본부를 통합해 홈퍼니싱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홈퍼니싱본부를 통해서는 ‘리모델링 시공 무한책임’을 앞세운 시공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디지털 전환(DT) 부문에서는 IT(정보기술) 본부를 통합 편재하기로 했다. 또 통합마케팅실을 배치해 통합 플랫폼의 마케팅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선거 전, 은 현역 구청장이 출마할 수 없는 서울 지역 3선 연임 제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력 후보들을 만나 [격전지 인터뷰]를 진행했다.치열한 접전 끝에 희비가 갈렸고, 각 지역 신임 구청장들은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 이행을 위해 당선 즉시 인수위원회를 꾸리며 업무 파악에 돌입했다.무주공산(無主空山)에 깃발을 꽂은 ‘초선 단체장’들은 어떤 각오로 구정에 임할까. 그동안 밝혀온 구정 운영 청사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고, 향후 4년 동안 펼치고자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광주은행이 조직개편과 동시에 임원급 부행장보 4명을 발탁했다.28일 광주은행은 미래의 핵심성장동력인 디지털금융과 해외사업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으로 디지털금융을 총괄하는 디지털본부는 전략본부와 영업본부로 사업영역을 분리했다.이어 디지털전략본부 산하에는 디지털채널부, 마이데이터사업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고객센터를 디지털영업본부로 이동 배치함으로써 전문성과 수익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외사업부문은 지원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호반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책임경영과 안전경영 강화에 방점을 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호반그룹은 13일 내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지난해 영입한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함께 올해 대한전선, 미디어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끌었다.이밖에도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도 양호한 경영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그룹이 2022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그룹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장동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으며 투자전문 조직구조를 안정화 하는데 방점을 뒀다.SK그룹은 2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SK(주) 장동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신규 임원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장 사장은 투자전문회사로서 SK(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투자 및 글로벌 인수합병(M&A)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해왔다는 설명이다.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게임’이 시작됐다. 이변이 없는 한 20대 대통령은 둘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섀도우캐비닛’을 예상해본다. 현재 차기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로 유력한 인물은 이재명 정부에서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다. 또 교육부장관을 겸하는 사회부총리엔 이재명 정부에서는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석열 정부에서는 나승일 전 교육부차관이 일순위로 거론된다.그러나 교육개혁을 위해선 사교육 실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인물을 배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