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지난 2022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산인공)이 청년 총 480명을 대상으로 ‘해외 일경험’ 사업 지원에 나선다.

산인공은 13일 해외 일경험 지원 사업 운영기관 13개소를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에게 해외 일경험과 직무교육 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해외 취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여 청년 480명에게는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이 지원된다.

대상 국가는 총 8개국으로 각각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필리핀이다.

운영 기관은 해외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이 해외 생활 등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일경험 및 사후 관리를 맡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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