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뉴시스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폐유기 용제 처리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2분경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폐유기 용제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한 개동(약 283평)이 모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5억172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부지에 쌓아둔 지정 폐기물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