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신년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 연결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로 생중계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정치, 사회, 외교안보, 민생 등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질의 응답은 방역·사회분야, 정치·경제분야, 외교·안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내·외신 출입기자 20명만 현장에 자리하며, 100명은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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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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