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2020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뉴시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신년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 연결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로 생중계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정치, 사회, 외교안보, 민생 등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질의 응답은 방역·사회분야, 정치·경제분야, 외교·안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내·외신 출입기자 20명만 현장에 자리하며, 100명은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게 된다.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21 신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청와대 관계자들 ⓒ뉴시스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21 신년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청와대 관계자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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