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와 총 44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446명 증가해 누적 확진환자 수는 8만65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1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61명 △서울 119명 인천 35명 △경북 16명 △충남 12명 △충북 16명 △부산 14명 △울산 0명 △대구 9명 △전남 8명 △경남 8명 △강원 3명 △대전 2명 △광주 1명 △전북 8명 △제주 2명 △세종 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미국 6명 △필리핀 2명 △인도 2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3명 △아랍에미리트 2명 △요르단 1명 △베트남 1평 △파키스탄 2명 △영국 1명 △독일 2명 △이탈리아 1명 △몬테네그로 2명 △카메룬 1명 △탄자니아 2명 △나이지리아 2명 △에티오피아 1명으로 총 32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내국인, 22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3명 증가해 총 1553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3명 증가해 156명이다. 증상이 호전돼 격리해제 조치된 확진환자 수는 570명 늘어 총 7만7083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대상은 639만0629명이며 이 가운데 622만791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7만6137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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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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