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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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간 한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회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TV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40 여종의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저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마일까지 전액 마일리지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삼성전자 가전제품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회원들 중 최다 마일리지 사용자에게 비스포크 공기청정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5만마일 이상 구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항공 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 딜즈’를 통해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의 제휴처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회원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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