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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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G생활건강 산하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

1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땡스에디션 출시는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킨다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것으로,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땡스에디션 품목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특히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100% 사용됐다. 넉넉한 1L 용량으로 출시된 ‘힐링포스 스캘프 클리닉 샴푸’와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 용기에도 해당 플라스틱이 98%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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