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가속화한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 봉화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전국 164개 초·중학교에서 총 2400회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론과 발표, 미션 수행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한편 LG생활건강은 폭력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G생활건강이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중국 상황 등 악재를 정리하고 올해 심기 일전해 변곡점을 잘 관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LG생활건강은 공시한 내용과 동일하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6조8048억원, 영업이익은 4870억원을 냈다고 보고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G생활건강 산하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1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땡스에디션 출시는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킨다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것으로,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CNP는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응집한 기술력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데뷔해 차세대 K팝 기대주로 급부상 중인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베이비몬스터는 K팝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2억뷰를 돌파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프로폴리스 에너지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쿠팡과 LG생활건강이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12일 쿠팡과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말부터 중단해 온 거래를 4년 9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1월 중순부터 LG생활건강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등 음료 제품을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거래 재개로 쿠팡은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뷰티브랜드를 로켓 배송으로 선보인다.‘로켓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오휘, 숨37, 더후 등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로켓 배송을 이용해 CNP 등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
올해 재계의 키워드는 변화와 쇄신으로 압축된다. 먼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각각 취임 1년, 3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그동안 정경 유착의 고리로 지목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개혁을 약속했으며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쇄신을 이끌고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중국경제 침체의 여파는 2023년까지 이어져 관광, 화장품 등 팬데믹 이전 부흥을 이끌었던 산업 부문에 실적 부진이라는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브이디엘)’이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와 공동 개발한 ‘퍼펙팅 실키핏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과 ‘퍼펙팅 실키핏 파우더’가 일본 뷰티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LG생활건강에 따르면, VDL은 지난 9월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 등을 통해 론칭한 퍼펙팅 실키핏 쿠션 및 파우더가 큰 인기를 끌어 지난달(10월) 기준 VDL 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했다.일본 전용 제품인 VDL 퍼펙팅 실키핏 쿠션 및 파우더는 한국과 일본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은 앞다퉈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관련 분야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 ESG가 기업의 존속과 맞닿아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이 직장 선택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 이에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청플 기자단’은 ESG 경영의 선두에 선 기업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청년&ESG]를 기획했다. 청년들이 직접 보고 느낀 ‘찐’ ESG 경영을 소개한다. 【투데이신문 김준형 김화랑 남궁민재 양유리 정령서 기자】E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LG생활건강이 18년 만에 수장을 교체하며 새로운 동력 확보에 나섰다.LG생활건강은 28일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LG생활건강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조 1858억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의 경우 보통주 1주당 4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 양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고꾸라진 실적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사업 다각화에 나선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중국 시장 침체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실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잠정 매출은 4조1349억원, 영업이익 2142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5%와 37.6% 감소했다.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 부진으로 인해 매출 16%와 영업이익 27%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1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84% 줄었다. LG생활건강의 실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1주당 675.25원 배당 결정”BNK금융지주(138930)는 자회사 부산은행이 1주당 675.25원의 현금·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320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삼강엠앤티, 에스케이오션플랜트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각종 원자잿값 인상 등의 여파로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LG생활건강은 2022년 연간 매출이 7조1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줄어들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줄어들었다.지난해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Beauty) 사업 매출은 3조2118억원, 영업이익은 3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 64.7% 감소했다. 지난 4분기 뷰티 매출 역시 23.7% 줄어든 8701억원을 기록했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LG생활건강이 LG그룹 내 최초로 공채 출신 여성 전문경영인을 내정했다.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은 퇴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이정애 신임 사장은 LG생활건강 신입사원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임원이다. 1986년 입사해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이후 헤어케어, 바디워시,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ESG시대를 맞아 이를 뒷받침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려면 교육현장과 기업 등에서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ESG에 관심이 있는 MZ세대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하는 사례가 더 많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22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인재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2회 청년플러스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ESG 인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이 집중적으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LG생활건강 ESG팀 성유진 팀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인재 육성방안’ 포럼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 환경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성 팀장은 이날 포럼에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청년 환경 ESG 양성의 가치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포럼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는 한편, ESG 전문 인재 부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성 팀장은 “2030 청년들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키트와 샴푸, 물티슈 등 일상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문제 등이 국감장에서 논의된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및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식약처 국감에는 쿠팡 주성원 전무, 네오팜 김양수 대표, 롯데칠성음료 임준범 전략기획부문장,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염색샴푸의 안전성 또한 이번 국감의 주요 쟁점인 만큼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이사가 참고인으로 나온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LG생활건강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며 논란이 불거진 물티슈 사업을 정리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물티슈 사업 철수를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LG생활건강의 어린이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서는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CMIT와 MIT는 대규모 피해자를 발생시킨 일명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사용된 성분인 만큼 국내에서는 세척제나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성분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현대제철, 태풍 ‘힌남노’ 영향 울산공장 11시간 가동중단현대제철(004020)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근로자 안전을 이유로 울산공장을 가동 중단한다고 5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6088억90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2.7%에 해당한다. 생산중단은 오는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LG생활건강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로 논란이 됐던 어린이용 물티슈를 전량 회수한다.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물티슈 상품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캡 70매’ 중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에서 함유금지 물질인 CMIT/MIT 성분이 2.4ppm 가량 검출됐다.CMIT/MIT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살균보존제로, 과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사용됐던 성분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세척제,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과 같은 위생용품 내 함유금지 물질로 지정돼 있다.앞서 식품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올해도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오는 20일까지 경복궁 교태전에서 ‘2022 후 궁중 문화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LG생활건강은 문화재청과 손잡고 궁과 왕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궁중 문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