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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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플래스크, 약 35억원 규모 ‘더 오키드 청담’ 인테리어 공사 계약

플래스크(041590)는 위더스 컴퍼니와 약 35억원 규모의 ‘더 오키드 청담’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4.5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변경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는 기존 황훈 대표에서 김원일·정국창 각자대표 체재로 변경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황훈 대표이사의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 모두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김원일 대표는 덕성의 이사와 법무법인 효원의 변호사로 있으며, 공동 대표직을 맡은 정국창 대표는 광무의 이사로 있다.

▲뷰노, 25억 규모 퍼즐에이아이 지분 매입

뷰노(338220)는 퍼즐에이아이 주식 1만2500주를 2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대비 10.69%의 규모에 해당하며, 취득 후 소유 지분은 3%가 된다.

회사 측은 “전략적 제휴 협력 관계 구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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