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br>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475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33명, 사망자는 3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만475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524만425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만4691명으로 △서울 5057명 △ 부산 1205명 △대구 1243 명 △인천 1596명 △광주 566명 △대전 767명 △울산 448명 △세종 169명 △경기 7080명 △강원 939명 △충북 769명 △충남 915명 △전북 704명 △전남 588명 △경북 1371명 △경남 1112명 △제주 16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7명으로 △중국 0명 △아시아(중국 외) 27명 △유럽 25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0명 △오세아니아 0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56명이며, 외국인은 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7.9%, 준중증 병상 27.9%, 중등증 병상 12.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30명으로 전일 대비 7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52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6명 감소해 233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