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인터넷 종합지 투데이신문이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투데이신문의 ‘청년 씽크탱크(Think Tank)’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청년세대와의 소통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데이신문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에 함께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청년 소통문제 해결과 ESG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매주 진행되는 기획회의 및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청년과 ESG관련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업 및 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하는 등 투데이신문의 학생기자 활동과 서포터즈 관련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기업 탐방과 기획 워크숍, 전문 특강의 기회도 함께 제공 받는다. 이밖에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의 기조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투데이신문에서 제공하는 임명장과 학생기자 명함, 활동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활동자는 별도 시상한다. 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제반서류 지원과 함께 대외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투데이신문 기자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금)부터 25일(토)까지며, 청년플러스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모집 공지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운영 관계자는 “MZ세대를 필두로, 사회적 어려움으로 부상한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해보기로 했다”며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세대 간의 화합과 발전적인 공존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투데이신문은 지난해 ‘청년플러스포럼’을 발족해 환경·사회·청년을 주제로 공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1기는 청년과 관련된 사회적 난제에 관한 해법으로 청년세대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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