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공감력을 극대화하는 기법으로 1인 기업의 성장을 돕는 최은희 세나시(세상에 나를 알리는 시간) 브랜딩 스쿨 대표가 세 번째 도서 <SNS 퍼스널 브랜딩 비법>을 출간했다.

SNS 퍼스널 브랜딩 비법(나비의 활주로)은 ‘세상에 나를 어떻게 알릴지’ 막막했던 100명의 1인 기업가를 브랜드 전략으로 성공시킨 저자의 실전 스토리다.

도서엔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성장시켜갔는지에 대한 사례는 물론, 콘텐츠 기획 방법과 SNS 전략 채널 운영 노하우 등 1인 기업가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이 꼼꼼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책엔 다니던 기업에서 브랜드마케팅 총괄을 맡아 월매출 1억을 일매출 1억으로 30배 신장시키며 200명 이상의 리빙 인테리어 인플루언서를 양성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단순하게 풀어내 메시지가 명쾌하고 전달력이 선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상에서의 개인 브랜딩 방법을 통찰력 있게 꿰뚫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창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장은 “‘SNS 퍼스널 브랜딩 비법’은 디지털 상에서 자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브랜딩 할 지 고민인 사람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1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 ‘북 강연쇼’를 연 저자는 “개인의 정체성 정립을 통해 스스로의 일을 자신감 넘치게 해나가며, 온라인상에서 기회를 얻어가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힌다.

‘공감마케터’를 자신의 브랜드로 내세우는 저자는 책을 내게 된 이유에 대해 “SNS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온라인을 통해 수익적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현재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사 ‘브랜드앤피플’과 ‘세나시’ 브랜딩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2016년 <여성, 소셜마케팅으로 시작하라>, 2019년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공저> 등을 출간한바 있다.

성균관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PR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방송 출연과 유튜버, 팟캐스터 등 쉼 없는 활동으로 소셜 브랜딩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